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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들이 하는 영화 관련 팟캐터에서 추천한 공포 영화라 찾아 봤다.
영화 장르상으로는 SF, 판타지, 호러로 분류가 되는가 보다.
내겐 더 익숙한 영화, 타임지 선정 100대 영화로 선정될만큼 대중적으로도 비평적으로도 성공한 작품이었다는 <플라이, The Fly, 1986년>의 데이비드 크로넨버그(David Cronenberg,1943년 ~) 각본, 감독의 작품
딱히 이름은 팍 떠오르지 않지만 할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봤을 제임스 우즈(James Woods, 1947년~ ) 주연
대체적으로 ' 시대를 앞서 미디어 매체의 유해함에 대한 경고를 제시한 작품으로 보기도 한다.'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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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지하철에서 이동 중거나, 차안에서도 항상 스마트폰 화면만 보는 사람들을 볼 때,,,,,
이것은 진실이 되어 가게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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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호기심은 욕망을 낳고,,,
과한 욕망은 집착을 낳고..
과한 집착은 광기를 낳는다.
마지막 장면은 영화 <링, 1998년>에서 귀신이 TV를 뚫고 나오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카피한 것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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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상처의 정도는 파괴한 만큼의 상처였기는 했다.
하지만 결국 모두의 파괴는 아니기 때문에, 미디어, 특히 디지털 미디어의 파괴적 단점은 무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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