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배상, Double Indemnity, 1944년

 

<선셋대로, Sunset Boulevard ,1950년>,  <7년만의 외출, The Seven Year Itch, 1955년>, <사브라나, Sabrina, 1957년>, <검찰 측 증인, Witness for the Prosecution , 1957년>, <뜨거운 것이 좋아, Some Like It Hot , 1959년>,,  등 흥행이라는 대중성과 영화적인 작품성을 모두 갖춘 천재인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1906 ~ 2002년) 감독의 명작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The Apartment , 1960년>의 프레드 맥머리(Frederick Martin MacMurray, 1908 ~ 1991년), 바바라 스택윅(Barbara Stanwyck, 1907 ~ 1990년)이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 내내 인생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는 에드워드 G. 로빈슨(Edward G. Robinson , 1893 ~ 1973년)이었다.

 

영화는 빌리 와일더의 첫 성공작으로  1945년 제 17회 아카데미상에서는 7개 후보에 올랐으나 아무것도 수상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1998년, 2007년 미국 영화 연구소 선정 100대 영화에 2번 선정된 명작이다.

 

거의 70년이나 된 영화인데도 스토리, 연기, 대사, 연출 등이 전혀 낡아 보이지 않은 영화였다.

 

기억에 남김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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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에 이런 오그라들게 적당히 sexy한 작당의 언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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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뜨금...

70년 전이나, 70년 후나 아랫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윗사람들도 알고는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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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의 명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