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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1954년 ~)이 각본/감독을 한 SF영화이며 그의 유일한 흥행 실패작으로 언급되는 영화
지금이야 온통 CG로 범벅을 한 아바타같은 보는 것 조차 놀라운 영화가 있지만, 이 영화를 볼 당시 참으로 아름다운 조우를, 필요한 만큼 깔끔하고 아름답게 그린 영화라는 추억이 있다.
미지에 지성을 만나는 장면하면 나는 이 영화와 <미지와의 조우,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년>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더록(The Rock, 1996년)에서 인상깊은 캐릭터를 보여줬던 에드 해리스(Ed Harris, 1950년 ~)와 메리 엘리자베스 마스트란토니(Mary Elizabeth Mastrantonio, 1958년)가 주인공역을 했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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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비)인간 지성체의 만남과 소통을 가장 신비스럽고 멋지게 표현해 준 영화 중 하나로 기억된다.. 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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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에 있는 것과 우주에 있는 것과
삶이 라는 심연/우주에 피투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같은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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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리는 듯도 하지만...
천지창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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