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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1931년 괴델은 '불완전성정리'..
수학기초론에는 중요한 결점이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완벽한 산술 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논리학은 추론과 논증의 과정과 방법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논증이란 어떤 것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기존의 지식에 의거하여 판정하는 과정이다.
명제란 참과 거짓을 판정할 수 있는 '객관성을 갖는 문장'을 말한다.
추론이란 어떠한 명제나 판단을 근거로 삼아 다른 명제나 판단을 이끌어 내는 것을 말한다.
 

 

 
괴델의 정리를 '불완전성 정리' 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정리가 어떤 산술 체계에서도 '완전성'이 성립할 수 없다. 
즉, 참인지 아닌지를 증명할 수 없는 명제가 존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 자평 ]  내가 목표 독자가 아닌가 보다. 이걸 왜 읽었는지? 모르겠다.
 
화려한 부제
'복잡한 세상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
 
화려한  약력
' 20여 년간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단장 또는 부단장을 맡으며 대한민국이 두 차례 1등을 거머쥐는 데 기여한 인물'
 
화려한 저술 목적
'저자는 오랫동안 대학교에서 수리 논리 및 논술, 집합론 등의 과목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에 유난히 약하다는 사실을 실감했고 학생들이 논리만 만나면 갑자기 머리의 회전을 멈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 이유가 학생들이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논리와 친숙해질 기회가 없어서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명학한 창작 컨텐츠의 목적에 기반한 폭과 넓이
' 이 책은 수학자의 장점을 살려 진짜 논리학에 대해 쓴 색다른 대중적인 논리책이다.'
 
그러나 내게는 
2023년 10월 ~ 11월 언저리에..
이 책을 읽을 즈음에 같이 읽고 있는 아래 두 책에 비하면, 이 책은 정말 돈과 시간 낭비다.
 나는 뭐 하나 얻은 것이 없다. 

물론 책을 쓴 저자의 내공과 생각하는 독자, 책을 쓴 목적이 다르겠지만....
특히 <지식의 기초>는 정말....역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의 저자나, 편집자나 좀 더 내공을 쌓고 배워야 할 듯 하다.

서점을 좀 둘러보고, 자기가 쓰려는 내용에 책이 이미 있는지 좀 보고 썼으면 싶다.

이 책과 지식의 기초란 책이 어떤 점에서 수준 차이가 있느냐 하면,,?
 
겸손한 부제
' 수와 인류의 3000년 과학철학사'
 
겸손한 최소한의 창작자 정보
' 프린스턴고등연구소 소장으로서 다학제간연구의 권위자이자, 종교, 인종, 철학, 수학 및 물리학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세계적 역사학자 데이비드 니런버그와 그의 아버지이자 수학자이며 문학가인 리카도 L. 니런버그'
 
정확한 동료 전문가의 관점(읽다 보면 동의가 됨)
' 출간 즉시 국내외 수학 및 과학계 인사와 철학 및 사회학계 인사가 극찬했으며, “앞으로 몇 년간 논의될 수학 대 다른 형태의 추론에 관한 비판에서 논쟁의 중요한 조건을 변화시킬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명학한 창작 컨텐츠의 목적에 기반한 폭과 넓이
'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과학뿐만 아니라 문학과 예술 분야 등에서 지성계 전체를 아우르는 화두이자 인류가 지식을 논하는 방법론인 ‘차이’와 ‘동일성’(‘패틱’과 ‘아패틱’)의 개념에 대해 다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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