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접검, Killer Clans, 1976년

전설적인 무협영화인데, 구해 볼 수가 없었는데 OTT에 올라온 것을 보고 후다닥 보게 되었다.

얼추 50여년 된 영화이지만, 요즘 CG로 범벅이 된 중국영화보다 몇 배는 나았다.

 

검색해 보니 이런 문구가 있는데, 딱 맞는 글

 

대만의 무협작가인 고륭의 무협 소설이 원작이다.

고룡이 대부를 보고 썼다고 한다.

 

유성은 찬란하게 빛나다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자객"을 의미하고 나비는 당장 잡지 않으면 오래가지 않아서 죽기 때문에 사랑을 의미한다.

 

“1976년 초원 감독, 종화, 악화, 곡봉 등의 명배우들이 주연한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어 제목은 Killer Clans. 조연으로도 정리, 나열, 이수현, 서소강, 능운 등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연하였다. 

무협지를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 놓은 듯한 짜임새 있는 각본과 배우들의 카리스마, 그리고 몽환적 분위기 등 70년대 무협영화의 집대성이라고 불리울 만한 전설적인 명작이다.”

 

유성호접검 - 나무위키 (namu.wiki)

유성호접검 - 나무위키

 

"流星蝴蝶劍

자객의 운명은 떨어지는 유성처럼 덧없고, 사랑의 아름다움은 나비처럼 유한하다’는 뜻을 담은 제목처럼 자객들의 비극적인 운명에 초점을 맞춘 작품. 쇼브라더스가 다시 한번 예전의 영광을 되찾아보고자 총력을 기울인 영화로, 미로처럼 펼쳐진 스튜디오 세트와 요약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줄거리, 그리고 끝없는 반전이 매우 독특하다.”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 여성포털이지데이 (ezday.co.kr)

마니아 칼럼(대중문화) - 여성포털이지데이

 

기억에 남김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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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익은 조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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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영화에서 이런 대사를 보다니..

정리(Li Ching, 1945년 ~)라는 여배우...처음 뵙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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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부의 돈 콜레오네의 인생격언을 듣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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