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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올바른 분별력이란, 나도 좋고 상대도 좋아야 하는 바른 일처리를 뜻한다.

즉 상생을 뜻하는데, 우리 인간사의 모든 영역에서 무리 없이 에너지가 흐르려면 서로 생해야 하는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

 

급수가 높은 자는 생각의 유연성과 분별력이 좋고, 급수가 낮은 자는 감정체의 고집이 세다.

이런 이치로 급수가 높은 자는 매사에 가급적 이성적으로 판단하려 하고, 급주가 낮은 자는 감정적으로 판단하려 한다. 

 

당신이 운을 타지 못하고 하강할 때는 이것을 가늠할 수 있는 많은 지표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당신 몸의 기운이 빠지고 주변과 트러블이 나면서 성격이 예민해진다.

제대로 풀지 못한 일처리가 스트레스로 쌓이면 에너지 순환이 되지 않아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운이 서서리 하강하게 되는 원리이다.

 

정신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벌기가 어렵다.

돈을 다루어본 적도 없고 경제적 삶을 사는데 둔감하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 정신만을 추구하면 거기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거지 밑에 거지가 난다는 그들의 자식들도 부자가 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일종의 대물림이다.

 

현재의 일에 열심히 집중하는 것이 이롭다.

정신과 물질 중 어느 한쪽에 편향되면 불균형이 나를 옥죄어온다.

 

가급적 누군가에게 물으려로 하지 말고, 스스로 정보를 받아들여 깨치는 것이 좋다.

 

소신이란 당신이 한 행동의 결과 값이 70% 이상 예측될 때 밀고 나가는 것이다.

70%이하로 떨어지면 일단 물러서라.

 

나보다 외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실력으로나 나은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공격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흡수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 자평 ]  글쎄. 살면서 자신을 반추하고, 민감하면 알게되는 것들.....

 

이 책처럼 인간의 급수이 높낮이가 정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살면서 인간 인격 그릇의 크기, 내공의 크기는 있는 것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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