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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I(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역대 100편의 코미디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이 영화이며 여장남자의 원조 영화라 한다.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1926 ~ 1962년), 토니 커티스(Tony Curtis, 1925 ~ 2010년) 등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코메디에 완벽한 것 같다.
특히 잭 레먼(Jack Lemmon, 1925 ~ 20001년)은 이 코메디 영화를 제대로 살린 공으로 상이라도 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검색해 보니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봤았다)
<뜨거운 것이 좋아>로 먼로는 골든글로브 최고 연기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며 이는 먼로가 미국에서 받은 처음이자 마지막 연기상이라고 한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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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의 핵심이 여장남자인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맞았다.
영화 평론가들도 그렇게 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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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자체가 '장면'인 마릴린 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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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 따지면 대충 할머니 뻘 되는 이 배우를 생각할 때 마다 '예쁘다, 섹시하다' 보다 '짠하다'는 생각이 든다.
<River Of No Return>를 부른 가수였으며 평생 연기로 인정 받고 싶었으니 몸매와 얼굴로만 평가를 했던.....
https://youtu.be/dLzeHkEQe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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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꽃을 물고 춤을 추는 장면' 많은 영화에서 오마주된 이 장면도 이 영화가 원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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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사가 2005년 AFI 100대 영화 명대사 선정 48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데프니: 난 남자예요. (I am a man.)
필딩: 오,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소.
(Well, nobody's perfect.)
1위는
“Frankly, my dear, I don't give a damn.”(솔직히 말해 내 알 바 아니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AFI가 뽑은 영화 명대사 100선 (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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