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호일, Every day a Good day, 2018년
(고)키키 키린 선생(1943~ 2018년)이 나온 영화다. 다도를 배우는 역은 '쿠로키 하루'(1990년 ~)와 '타베 미카코(1989년~)가 맡았다. 처음 본 배우들이다. 실질적인 주인공은 '쿠로키 하루'라고 하겠다. 원작은 다도와 글쓰기를 하는 '모리시타 노리코'라는 작가의 란 에세이다. 영화가 나오자 책 표지와 제목을 바꿔서 다시 내놨다. 영화는 '다도'라는 수단으로, 주제인 '일일시호일'이란 메시지를 충실하게 해석하여 보여준다. 근래 '무문관'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선적인 관점을 해석하는 눈 높이에서 이 영화가 몇 차원 높았다.. 관점과 영화적 해석, 배우들의 연기력에서 한 참 앞서 있다. 역시 명감독 답게 가장 일본적이면서 '동양'인은 대체로 공감되는 가장 동양적인 영화를 뽑아 냈다. 기억에 남..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1. 7. 4. 16:4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부정성 편향
- 사회물리학
- Ai
- 혁신
- 인공지능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최진석
- 양자역학
- 플랫폼의 시대
- 직감하는 양자역학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이노베이션
- 상대성이론
- 경영혁신
- 안나 카레니나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돈
- 스케일의 법칙
- 경계의 종말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불교
- 고도를 기다리며
- 파괴적 혁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