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읽었나 ] 인간이 모인 사회를 연구하는 학문이 사회과학이다. 전통적으로 사회과학은 관찰과 실험에 의하기 하지만 인간이란 실험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존재이다. IT건 IoT건 ICT건 뭐라 부르던 기술을 이런 기술을 통해 인간을, 인간과 인간 사이를 관찰하고 관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규칙을 찾아내는 것이 사회물리학이다. 사물을 연결하고 분석한 후 자동화, 지능화를 목표로 하는 IoT가 언젠가는 인간과 사회를 해석하는 곳에도 사용되리라고 봤다. 이런 볼 수 있을 것 같아 봤다. [ 배운 점 ] 자연의 법칙을 설명하는 물리학의 개념과 도구가 인간으로 이루어진 기업의 이익과 조직 심리를 이해하는데에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인간은 환경을 인식하고 해석한 후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물질과 분자..
[ 왜 읽었나? ] 99년 2000년 초 벤처 붐의 끝물에 나도 벤처에 있었다. 다만 창업자 그룹은 아니었고 그냥 일개 직원이었다. 세상에 없는 제품/서비스를 만들어 세상에 기여 하리라는 뜻이 있던 적이 없다. 단지 대기업에 취업이 어려웠고, 그 나마 취업이 되었던 기업에서도 소품처럼 인생을 허비할 것 같았다. 하도 미디어 에서 벤처가 새로운 기회라고 하니 새로운 판에서 첫번째 주자그룹에 속해 보고 싶었다. 15년 정도가 지난 후 나는 대기업에서 스타트업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창조경제 덕분이다. 15년 전에도 김대중정권의 00경제 정책으로 인해 벤처에 있었는데 이제 창조경제 정책 덕(?)으로 스타트업 육성 업무를 하고 있다.. 그 때나 지금이나 나는 사업가가 아니다. 하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새로운 ..
[ 배운 점 ] [ 주요 내용 ] 한 조직의 수준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수준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자리가 저절로 사람을 만드는 일은 없다. 팀장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완전히 색깔이 다른 팀이 되는 것이다. 팀장이 팀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100%다. 팀원 한두 명이 바뀌었다고 해서 팀 분위기가 바뀌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팀장이 바뀌면 팀 분위기는 100% 바뀐다. 오늘날 리더십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리더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상의 모든 좋은 말이 모두 리더십이라는 말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상의 좋은 말이 모두 리더십이라는 말로 포장되다 보니 리더십이 점점 어렵고 복잡해진다. 조직이 필요로 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최고의 리더인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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