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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평론가가 평점 만점을 줬고 : ★★★★★ 마스터(2012) -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출처: https://soulmatt.tistory.com/entry/이동진-평론가-한줄평-모음-총-1115편 [몽대원의 자료창고])
박평식 평론가도 (평론가 개인적 취향으로) 거의 만점을 준 영화라고 하여 찾아 보았다.
- 〈마스터〉 - 문신처럼 새긴 인간의 불완전성! ★★★★☆
(출처: 박평식 - 나무위키 (namu.wiki)
연기를 볼 때마다 소름이 돋는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 1974년~ )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 1967 ~ 2014년), 에이미 아담스(Amy Lou Adams, 1974년 ~) 등의 연기가 모두 좋았다.
영화는 꽤 지루하여 한 번에 보지 못했다. 보다 말다, 보다 말다....인내심으로 쉬면서 겨우 보았다.
다른 분들의 평점을 보면서 동의가 되는 부분은
ㅇ 배우들 연기가 정말 좋았다.
ㅇ 영화는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해 말해 준다.
ㅇ 불완전한 인간 사이를 말한다.
전문 평론가들의 점수는 다들 좋은데 왜 좋게 줬는지 언급들이 크게 별로 없다. 대체로 공감가는 것은
ㅇ 연기가 좋았다.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팽팽한 연기 줄다리기
ㅇ 신이든, 술이든 붙잡을 것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의 연약한 본질을 예리하게 발라낸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솜씨가 압도적이다. 호아킨 피닉스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연기 또한 마스터의 경지. (이지혜)
ㅇ [마스터]는 유아적인 상태에 머무른 채 대체된 부모를 찾아 헤매며 침몰을 반복하는 우리의 자화상 (허지웅)
대체로 연기가 좋다는 것은 동의..
인간의 불완전성, 약함을 말하는 것도 동의
그러나 그런 메시지와 연기만으로 만점 영화니, 명작이니, 인생의 영화이니 등 까지 쳐주기에는 영화를 보는 나의 내공이 약한 듯 하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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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동의
헤메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 정도가 꼭 있어야만 헤멜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냥 헤멜수도 있는 것.
정도가 있고 거기에서 벗어나 헤메인다는 것은 정도를 주장하는 자들에게 심리적 권력을 준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예수나 부처 등 몇 몇 분을 제외하고 이런 정도를 주장 사람들은 나쁜 짓을 했다.
"진리를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라는 주장인데, 그는 세상을 참된 세상과 거짓된 세상으로 나누고 결국 진리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과 전쟁을 낳는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진리는 거짓말쟁이의 발명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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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순간 메인다.
형용사는 인간을 얽어맨다. 동사적으로 살 경우가 좀 더 자유롭다. 그냥 사는 것에 집중하자. '제대로'는 필요 없다.
제대로 살아가는 게 힘든지 아닌지 모르겠고, 그냥 이런 것이 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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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문제의 해결인가? 놓아버림(방치)인가?
원래 문제가 뭔지 모르고 해법에서 방황한 것인가? 없는 문제를 풀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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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에도 의지하지 않는 사람. 의지라기 보다는 메어있지 않는 사람.
불교에 선사들이 추구해던 바람직한 인간상 '대자유인', '인생 대사를 마친 자' 또는 '무위도인', '진인' 이라 불리우는 경지나 사람.
이래 저래 현 수준에서 나는 이것은 몽상이라고 본다.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자는 지옥을 만들고자 하는 자들이 아닌, 천국을 만든다고 지껄이든 자들이었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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