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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인공지능에 대해 불안한 생각이 들 때면 두 가지만 기억하기 바란다.

(1) 인공지능은 인간이 정한 문제에 대해서만 지적 작업을 할 수 있다.

(2) 인공지능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 꼭 그렇지도 않고 두 가지를 기억한다고 해도 불안함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인간이 정한 문제라고 해도 어떤 인간(또는 인간집단)이 정한 문제인가가 더 중요하다.

---> 또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도 맞지는 않다. 목적함수가 정해진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볼 수 도 있다. 

 

 

(기호주의와 연결주의)

(1) 기호주의

ㅇ 논리파인 기호주의는 무엇보다도 논리가 중요

ㅇ 지능이나 지식은 기호(언어와 수식)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인공지능을 만듦

ㅇ 'A라면 B한다', 'C를 보면 D한다'처럼 기계에 매뉴얼을 부여하는 식으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

 

(2) 연결주의

ㅇ 무엇보다 경험(정보)이 중요해짐

ㅇ 인간의 뇌를 그대로 컴퓨터에 재현하는 접근법

ㅇ 인공뉴런을 모아 신경망이라는 인공적인 뇌의 신경 네트워크를 만듦. 거기에 다양한 정보를 부여함으로써 하나부터 열까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함

(심볼 그라운딩, Symbol Grounding 문제)

ㅇ '중국의 방'의 실험처럼, 단지 기호적인 처리만을 한다면 언어를 이해하지 않아도 가능. 그렇다면 지능이 있다고 할 수 없다.

ㅇ 언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말(기호)와 현실을 연결시키는 문제

 

'OO라면'이라는 틀을 프레임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프레임 속에서만 사물을 생각한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것을 프레임 문제(Frame Problem)이라고 한다.

딥러닝이 정말 대단한 이유는 특징을 파악하는 능력(특징 추출)이 뛰어나다는 점

 

특징이란 서로 다른 부분인데,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보통'이나 '평균값'부터 배워야 함을 의미한다. 

 

'겉보기 특징', '소리 특징', '단어를 연결하는 특징'을 파악하기 때문에 딥러닝은 영상인식, 음성인식, 자연어처리와 같은 분야로 퍼져 나간다. 

 

 

[ 자평 ] 휘리릭 1시간 만에 훑으면서 주마간산을 한다면...good....

 

일본 책답게 간결하게 설명하였고 이미지(그림, 도표)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읽기가 편하다. 

 

내용은 어떠한 인공지능 개론서에도 다 나오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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