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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을 대기업과 대치되는 개념으로 파악하는 일본과 달리 유럽에서는 중소/벤처기업도 대기업과 대등하다는의식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을 뒷받침하는 '하청 기업'이 아니라 자기만의 지위를 확고하게 구축한 중소/벤처기업이 적지 않다.
'Iocal'이란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 범위...
무엇보다도 자사의 사업 영역이 있는 상품, 고객, 시장이라는 세 가지 요소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성장의 열쇠라고 강조하고 있다.
비전, 팀, 열정. 아무리 많은 대책을 강구해도 기본이 되는 이 세가지 요소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사실 대부분의,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정보나 기술은 이미 보유하고 있다. 문제는 공유다.
환경을 개선해 정보와 기술을 활발하게 공유해야 한다. 결국 오늘날 필요한 인재란 정해진 범위를 넘어 정보를 구하여 이러한 정보를 활발하게 전하는 사람이다.
비전, 인재, 역량 + 디자인, Rule making, Open, Local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상대를 인간답게 대하는 경의가 출발점이 된다. 경의가 존엄을 낳고 존엄이 창의를 기른다.
창의력은 좋은 환경에서 탄생한다.
사원의 창의력을 끌어내려면 신뢰가 중요하다. 신뢰가 있어야 자유가 있다. 그 신뢰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창의력이 발휘된다....
Open이란 모든 것이 해석의 세계라는 인식을 토대로 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상황을 재빨리 판단하여 다수의 합의를 얻을 수 있는 논리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낼 필요가 있다.
기업의 성장은 매출이나 이익과 같은 규모로 정량화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이 이루고 싶은 모습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서고 있는지로 파악해야 한다.
작은 회사에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이유는 바로 세계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는 비전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장의 열쇠는 비전, 인재, 자금의 순서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소/벤처기업은 시대의 첨단을 느끼는 센서이다.
[ 자평 ]
왜 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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