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일 vs 진짜 일 by 브렌트 피터슨

[ 밑줄/연결 ]

 

'진짜 일'이란 조직의 주요 목표 및 전략에 중추적이면서 그에 정렬되는 일이라고 규정한다.

'가짜 일(fake work)'은 가치의 환상(illusion of value)하의 노고를 말한다. 대표 사례로는 서류 작업, 시간만 낭비하는 미팅들, 알맹이 없는 교육 계획, 개인이든 회사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는 기타 활동들

 

(문제성 있는 성격 특성)

공격적임: 자신의 능력과 역할을 과잉 주장함. 사람들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분노하게 함으로써 그들을 수세로 몰아넣음

 

거만함: 오만불손하고 경청하지 않음. 타인의 의견이나 자료 여부를 떠나 자신이 늘 옳다고 '알고 있음'. 완고하고 남의 의견을 자르고, 산만하고 업무에 집중하지 못함

 

권위주의적: 통제하고 전제적이고 경직되어 있고 사람에게 가혹함. 폐쇄적이고 관심사를 억압함

 

관료적임: 보고서 재촉. 통제적, 기계적임. 프로세스와 서류 작업 및 통상적 업무를 성과나 직원보다 중시함

 

냉소적임: 얕보는 듯하고 부정적인 목소리로 일함. 이로써 일이 정체되고, 근무 태도가 나빠지며, 업무를 수행하지 않으려 함

 

논쟁자: 반대 행동을 지속. 모든 의견에 이의 제기. 이 때문에 건설적인 대화가 저지됨. 질질 끌며 미팅을 하고, 골자 없는 이메일을 길게 쓰고, 혼돈을 야기함

 

규칙주의자: 자비심이나 보살핌은 전혀 없이 통제, 순종, 감시 등을 요구. 모호한 것을 싫어하고 상황에 순응하려 하지 않음. 그로 인해 관리자들과 직원들은 업무를 제대로 끝내지 못하고, 현실과 규칙을 조정하지 못함

 

집단 사고자: 의사결정에 앞서 많은 토론 요구. 지나치게 몸을 사리고, 위기를 모면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함

 

지나치게 분석적임: 만사를 과도하게 분석함. 지나칠 정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끝도 없이 조사하는 것을 즐김. 최종 시한과 일정을 무시하고,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면서 성과를 미룸

 

완벽주의의: 상황에 관계없이 일을 완벽히 마치려 함. 현실 세계에서 비현실적인 것들을 얻으려 노력함. 통상적으로 자신과 남을 실망시킴. 과제를 완수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반복 작업만 하면서, 사람들을 쉼 없이 프로젝트로 끌어들임

 

 

[ 자평 ] 특별할 것이 없음. 자주 소통하고 협업하고, 겸손하고..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