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한국 포스터는 정말 말도 안된다. 이 영화를 본 사람이 뽑은 문장이 아니다. 남들이 보면 이거 코메디 영화인지 알겠다. 이 영화에서 '웃음'이 나왔다면, 아마 싸이코패스임이 분명하다.물론 아이러니한 상황을 그리는 블랙 코미디라고 억지스럽게 말할 수도 있지만, 그건 우리 인간이 놓인 상황이 감정을 덜어내고 제3자적 관점에서 보면 코미디스럽게 보일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감독이 설정한 상황이라고 본다. 그것이 본질이 아니다. 보스니아(옛)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영화감독인 다니스 타노비치(1969년~) 감독의 내전을 통해 본 인간군상에 관한 영화영화 포스터처럼 코미디 영화라면 칸영화제 각본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할 정도는 아닐 것이다. 이것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4. 12. 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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