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낯선 ,Stranger Than Paradise , 1984년
짐 자무쉬(Jim Jarmusch, 1953년 ~) 유명하다고는 들었으나 무엇으로, 왜 유명한지 알지 못했다. 정보가 필요하여 검색을 해보니 이 영화가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로카르노영화제 금표범상, 전미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영화로 선정되면서 31세의 자무시를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가족의 해체, 자연의 황량함과 도시의 우울함을 전달하면서 문명의 비판과 인간관계에서 소통의 부재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평해 진다. 읽고 보니 그런 것 같다. 책을 참고하면 "자무시는 장 비고, 로베르 브레송,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같은 유럽 감독과 오즈 야즈지로 같은 일본 감독의 스타일을 계승했지만, 더 극단적으로 단조로운 스타일로 나아가 미국 생활의 부조리와 역설의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했..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2. 9.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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