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당신의 회사를 망쳤습니다 by 카렌 펠란
[ 읽은 이유 ] 현직 컨설턴트의 고백....그리고 제목에 끌렸다. 내가 읽은 이런 책의 원조는 (누가 이런 것 범주화 했는지 모르지만 현대 경영학의 3대 인물 -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 마이클 포터) 등 (자칭/타칭) 경영학 구루를 비판한 기자출신인 존 미클스웨이트가 쓴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 였다. (이후 개정판으로 '경영의 대가들 - 누가 기업을 조정하는가?'로 나왔다.) (구판에 없었던 듯 한데 이후 말콤 글래드웰, 크리스토퍼 앤더슨, 로버트 라이시, 스티브 코비, 짐 콜린스, 하워드 가드너 등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정판에서 저자들은 경영학 구루(??)에 대하여 과오를 정확하게 집어보는 비판적 독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100% 동의한다. 그 이후에 경영학은 위험한 가짜 학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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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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