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자기하고 내용 전개가 예상이 되는 작은 영화였으나 보는 내내 아버지 생각, 아들 생각이 교차하면서 눈물이 내린 영화. 일본 영화다운 소박한 잔잔함이 그대로 묻어 있는 작은 영화. 아들이었던 사람으로 아버지가 되어 가는 사람은 공감의 눈물이 날 개연성이 100%인 영화. 실제 레슬링 선수였다는 아버지, 그리고 정말 귀엽게 생긴 꼬마, 테라다 코코로(Terada Kokoro, 2008년 ~)가 눈에 띤 영화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 아들이 였고, 아버지 였던 사람들은 아마 이런 경험이 있거나, 이런 상상이 얼마나 마음 아플지 공감이 가리라. 보여 주고 싶지 않은 곳에서, 보여 주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여..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1. 12.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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