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가슴 속에 울분이 차오를 때는 ------------------------ (카타리나 블럼의 잃어버린 명예 / 하인리히 뵐) (울분 /필립 로스) (일리아스 /호메로스) 가해자일 땐 선처를 바라고 피해자일 땐 엄벌을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필립 로스의 소설에는 낭만적 위안, 인간으로서의 희망, 근거 없는 용기가 없다. 생의 무시무시한 실체를 다짜고짜 눈앞에 들이밀어, 누구도 이와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똑똑하게 보게 한다. "분노는 처벌을 실행하려는 욕망이지 능력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실행할 수 없는 것도 욕망한다." - 세네카의 대화: 인생에 대하여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이자 가장 오래된 문학 작품인 호메로스의 이 웅장한 고대 그리이스 서사시는 한 사내의 울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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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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