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이 철학을 어떻게 말하는가 by 데이비드 리빙스턴 스미스 엮음
[ 밑줄/연결 ] 로크가 말하는 본질적 개념이란 수집된 감각 경험으로부터 추상화된 언어일 뿐이며, 실제 세계에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처음에 고래가 물고기의 한 종류로 분류되었지만, 이제 포유류로 분류되는 것을 보면, 우리의 개념적 이해는 바뀔 수 있다. 심/신 문제는 테카르트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철학에 남아 있다. 인지와 감각의 본성에서, 마음이 뇌와 동등하지 않다는 것을 하나의 증명으로 시작된 것이, 20세기 후반 대부분 자연주의자에게 마음이 어떻게 뇌일 수 있는지의 수수께끼가 되었다. 포유류, 특히 영장류(더 논점에 가깝게는) 인간은 복잡한 학습을 수행한다. 더 높은 수준의 학습이, 개념에 의한 것이라고 할 만한, 정규한 행동 분별을 이끈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뉴런은 동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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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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