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의 열쇠 / Sarah's Key / 2010년
보낸 내내 아쉬운 많이 남은 작품이다. 역사적 배경, 사건의 촉발, 두 집안이 엮는 운명적 중첩 등 등......꽤 괜찮은 대작의 냄새가 나는 작품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역사적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우연한 기회에 생사가 갈리고,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운명에 의해서 절망하고, 서로 엮이고.....대단한 설정이고 스토리고 휘말림으로 진행이 되었다. 하지만 나는 사라가 살아 있고, 주인공이 사라를 만나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상상을 해 보았다. 너머 뻔한 상상이겠지만 더욱 간절한 상상이었을 지 모른다.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 물에 누워 있는 두 유대인 소녀... '자유'에 대한 갈망....'자유'... 그 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2. 9. 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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