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처럼 생각하는 법 by 피터 케이브
[ 밑줄 ] 32장. 박쥐처럼 생각하는 법 6장. 앎이란 무엇인지 아는 법 이러저라한 것을 아느냐 모르느냐를 판단할 수 있으려면 먼저 앎의 본질을 알고 있어야 한다. 직사각형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려면 우선 네 개의 변을 가진 폐쇄 도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톰이 P라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반드시 P는 참이어야 한다. 만일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사실을 톰이 안다면,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명제는 참이어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간에 톰이 그 P라는 명제에 동의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톰이 P라는 명제를 확신하느냐 혹은 믿느냐를 결정할 때 흔히 제시되는 필요조건이다. 많은 철학자들은 앎이란 일반적으로 타당성이 입증된 참인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타당성 입증에는 상당한 시..
지능/인간지능
2020. 7. 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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