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박자는 '박(beat)'이 모인 것인데, '박'은 우리가 노래를 부를 때 치는 박수를 생각하면 쉽다.... 노래의 리듬은 길고 짧은 다양한 리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박수는 일정한 박에 친다. '박(beat)'은 음악을 들을 때 우리 마음속에서 '쿵 쿵 쿵...'하고 규칙적으로 울리는 느낌이다. 이 느낌은 우리가 음악을 듣거나 춤추는 장면을 볼 때 자동적으로 마음속에 생기는 현상이다. '30밀리세컨드 ~ 3초'... 사람들은 3초 내에 벌어진 사건들을 하나의 사건으로 인지한다. 스트라빈스키의 을 클래식 음악 전체를 통틀어 아마도 가장 리드미컬한 곡 중 하나일 것이다. '박'은 주의집중의 에너지와 그것이 만들어낸 기대감이라는 주체 내부의 심리적 조건과 외부의 리듬적 사건이 조우하여 만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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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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