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내용 ] ㅇ 인간과 사회, 그리고 자연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이해가 없이는 현대인과 현대 사회를 이해할 수 없고 주체적 삶을 만들어 갈 수 없다. ㅇ 물질을 이루는 기본입자들은 렙톤과 하드론 두 가지로 분류한다. 랩톤은 6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 전자와 중성미자가 있다. 하드론에 속하는 것으로는 양성자, 중성자, 그리고 다양한 야릇한 입자들이 있다. ㅇ 자리옮김 대칭....장소를 옮겨도 물리법칙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 방향 대칭이란 한 방향으로 힘을 주면 그 방향으로 가속도가 생기고, 다른 방향으로 힘을 주면 마찬가지로 그 방향으로 가속도가 생긴다는 것. 시간지남 대칭은 운동의 법칙이 오늘 성립하면 내일도 성립함을 말함다. 100년 후에도 성립할 테고, 1만 년 전에도 성립했다는 것 ..
[ 느낀점/배운 점 ] 부제는 '모든 위대한 법칙은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과학이론의 탄생한 핵심적 질문, 이에 따라 산출된 이론의 핵심적 내용이 버무려져 있다. (사실은 이론이 정말 이 질문에서 나온 것 같지는 않다. 거꾸로 과학계의 핵심적 이론이 설명하는 해석이 (해답일 수는 없지만) 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일 수 있는가?를 짝지어 설명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잘 쓴 책을 보면 항상 저자가 뭐 하는 분인가 다시 보게 된다. 양자 물리학 박사이면서 과학 잡지의 편집자 출신으로 대중 강연, 책, 기사를 작성하는 분이다. 그러하므로 깊이와 넓이를 다 수용할 수 있는 내공있는 대중적 글쓰기가 가능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경력과 경험을 쌓은 사람이 모두 이 정도의 내공을 보여줄 수 는 없지만,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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