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승인서) Interpone tus interdum gaudia curis (네 걱정거리에 기쁨을 섞어라) (독자에게 드리는 서문) 글은 백발로 쓰는 게 아니라 분별력으로 쓰는 것이며, 분별력은 나이가 들수록 더 나아지곤 한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도 명예를 가질 수 있습니다만, 부도덕한 인간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가난이 고귀함을 흐리게 할 수는 있어도 완전히 어둡게 할 수는 없습니다. 불편함이 있고 궁핍하더라도 덕은 그 틈바구니로 얼마간 스스로의 빛을 내는 법이니, 고귀한 정신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따라서 보호를 받게 되지요.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너무 많으면 소중히 여겨지지 않는 법이고, 아무리 나쁜 것이라도 부족하면 약간은 소중하게 여겨지는 법이니까요. (1. 신부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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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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