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에게 길을 묻다 by 송정림
[ 밑줄/연결 ] (위대한 개츠비) "지금보다 어리고 쉽게 상처받던 시절, 아버지는 나에게 이런 충고를 하셨다. '누구든 남을 비판하고 싶을 때면 언제나 이 점을 명심해라. 이 세상 사람이 다 너처럼 유리한 입장에 놓여 있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나는 아직도 그 충고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고 있다." 개츠비가 왜 '위대한' 개츠비일까? 그에게는 희망을 자질 수 있는 탁월한 능력과 낭만적인 준비성이 있었노라고....그는 그렇게,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사랑에 실패했지만 다시 사랑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것이 바로 그가 위대한 이유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들은 '사랑을 하고 싶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안나 카레니나) 키티는 안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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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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