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나는 원한다'가 좌절되는 그 지점이 바로 '문 없는 문'이다. 본질적으로 선의 세계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비어 있음'입니다. 우리는 그냥 자신이 하는 일을 하는 겁니다. 깨달은 상태 속에서는 '나'가 없다. 그곳에는 그저 삶 그 자체,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에너지 파동이 있을 따름이며, 이 에너지는 모든 것을 포용하는 가장 본질적인 성질이다. 수행의 첫 단계는 삶이 완전히 자아를 중심으로 둘러쌓여 있다는 것을 본다. 그 다음 단계로 관찰하기로 넘어간다. 우리는 생각과 감정, 환상 등 이 모든 것을 매달리며 소중히 살피고 이 개념이 없다면 불우해지고 길을 잃게 될 거라고 믿는다. 참선은 자유 속으로 집착을 벗고 비상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는 해방시켜 준다. 이런 삶이 깨달은 상..
읽은 책들
2023. 5. 28. 16: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최진석
- 부정성 편향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지식론
- 인식론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사회물리학
- 파괴적 혁신
- 상대성이론
- 양자역학
- 고도를 기다리며
- 게티어
- 샤룩 칸
- 안나 카레니나
- 개념
- 스케일의 법칙
- Ai
- 불교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혁신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돈
- 경영혁신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게티어 문제
- 인공지능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이노베이션
- 직감하는 양자역학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