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The Artist, 2011년
익히 영화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보지는 못했다. 이미 알고 있던 오랜 친구이지만 부득히 시간을 내서 보고 온, 역시 보석 같은 영화였다.특히 대사가 거의 없이, 몸만으로 메시지가 전달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나는 무성영화 자체도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본다.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아직도 찰리 채플린과 버스트 키튼의 영화를 보면서 웃고, 울고할 수 있는 이유일 것이다.우리는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또한 몸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언어과 과포장된 사회에서 '몸'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 영화 각본과 감독은 미셀 하자나비시우스(Michel Hazanavicius, 1967년 ~ )라는 프랑스 감독이다. 최초의 영화를 대체적으로 1895년 12월 28일 프랑스의 한 카페에서 뤼미에르 형제가 상영한 ..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5. 1. 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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