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줄/연결 ] 저는 독자들이 정보와 저를 구분하기를 원합니다....내가 쓴 글이지만 내가 중명할 수 없다는 뜻이죠----> 적어도 꽤 양심적이고, 글과 글 쓴이를 분리할 수 있는 식견이 있는 저자다. 음을 바꾸면 코드가 바뀌지. 삶도 다를 것 없어. 너도 그렇고. 너도 네 삶에서 여러 음들을 고르면서 너 자신을 표현하는 거야.의식하게 되면 네 삶도 적절한 코드로 응답할 거야. 아니, 삶이 '조화롭게' 응답할 거라고 해야겠지. 중요한 것은 이 이야기에서 무엇을 얻느냐이다."진실이란 건 아무튼 너의 결정이야".그리고 그가 나에게 반복했던 말처럼 "그건 혼자서 생각해봐." (첫 번째 마디: 그루브) 이야기는 작가 안에 있는 거야. 안 그래? 아니면 연필 안에 있나? 네 문제는 이거야. 너는 네 이야기를..
와 의 여주인공인 데버러 카(Deborah Kerr, 1921 ~ 2007년)의 좀 더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종교 영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어울리는 인도 원주민 소녀, 캔치역의 진 시먼스(Jean Simmons, 1929 ~ 2010년), 루스 수녀역의캐슬린 바이런(Kathleen Byron, 1921 ~ 2009년) 의 연기도 뇌리에 남는 작품 단순하게 보면 종교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영화는 그 보다 더 심오하고 깊고 복잡하게 해석될 수 있는 영화라고 본다.예를 들면믿음이 곧 도피는 아닌지? 라는 삶의 태도에 대한 영화하나의 믿음/체계/신념/국가가 옳은가?라는 혹시 그 옳음의 강요는 오만이 아닌가?라는 것에 대한 영화인도를 지배했던 영국의 방식, 목적, 철학은 옳았단가? 라는 제국주의..
에서 봤던 야마다 다카유키(Yamada Takayuki, 1983년 ~), 로 유명한 이케와키 치즈루(Ikewaki Chizuru, 1981년~), 그리고 릴리 프랭키(Lily Franky,1963년 ~), 딱 봐도 악인스럽게 연기를 잘 한 피에르 타키(Pierre Taki, 1967년~)가 나온 작품 무엇이 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은 던지는 영화였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이런 일상적인 대화를 치는 공포스러운 악마가 있나 싶은 대사--------------------------------------------------------남같지 않은...정말 있을 것 같은...자본주의의 황금만능주의가 끝까지 간다면 고령화 사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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