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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에서 일어난 성모 마리아 환시 사건은 워낙 유명한 일이라 책으로도 몇 권 있기는 하지만 거의 절판이다.


영화는 세 명의 아역들과 루시아 모니즈 (Lucia Moniz) (love actually에 조연으로 나온 배우)가 살려 냈다...


기독교나 카톨릭교도가 아닌 내가 기억한 장면은....


--> 이 소녀의 모습에서 나는 <엘비라마디간, 1972년 >의 피아 디거마크(Pia Degermark), <로미오와 줄리엣, 1978년>의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 <테스, 1980년>의 나스탸샤 킨스키(Nastassja Kinski)를 보는 듯 했다.




신을 믿거나 믿지 않거나.....가장 많이 하고 싶은 말.....
"어디에 계십니까?"


종교인과 과학자의 차이...
이해할 수 없는 극한에 다다르면 믿는다 -> 종교
이해할 수 없는 극한을 믿지 않는다. -> 과학


다른 곳에서도 많이 인용되는 아인슈타인 할배의 말...(이 분 과학자인지? 철학자인지? 사상가인지? )


1917년 실제 촬영된 영상인 듯...


실제 주인공 모습들..


기적인지? 아이들의 상상인지? 카톨릭 교회의 조작인지? 나는 관심이 없다...

아인슈타인 할배 말처럼 매일 기적을 본다고 생각하면
매사가 기적인 것이다....

아니라고 생각하면 인간의 집단적 믿음이 발생시킨 자기확증편향일 수도 있겠다..

다만 각각의 주장과 근거를 함 읽어 볼 필요는 있겠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조작이라는 주장의 글을 봐서... 남긴다..
(< 파티마의 마리아 예언 >은 교황청의 조작극이었다 : 네이버 카페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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