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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줄/연결 ]

 

MIT 미디어랩의 이토 조이치 소장은 "AI는 사람을 차별하는 인간의 단점까지도 스스로 학습해 증폭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변호사의 주요 업무 중 하나였던 증거 수집이 이제는 AI의 주요 업무가 됐다.

 

AI의 강점은 매일 발표되는 엄청난 양의 논문을 바로 습득해서 빠른 속도로 수많은 가설을 만들어 반복 검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AI는 압도적인 속도와 데이터로 도전한다.

 

(인간다움이 가장 큰 무기)

AI가 보급된 사회에서 가장 희소한 것은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의료계를 예로 들면, 의사의 업무는 자동화할 수 있지만 오히려 간호사와 간병인 업무는 자동화할 수 없다. 즉, 간호 업무는 AI로는 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무서운 것은 AI를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사람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이다.

 

모든 기업이  AI를 쓴다고 말하지만, 그 중 90%는 그게 무슨 이미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 마케팅 용어로만 쓰고 있다. 한마디로 AI 거품이다.

 

AI는 소비 전력이 크다는 약점이 있다. 인간의 뇌는 생각을 할 때 21w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러나 알파고의 소비 전력은 25만w, 인간의 1만 2,000분의 1이다.

 

기존의 반도체로 고도의 자율주행을 실현하려면 주택 한 채가 소비하는 양에 버금가는 전력이 든다. 

 

 

[ 자평 ] 읽고 버린 책

 

2019년 3월 출간된 도서이니....약 1년 반 정도 지났다.

다시 읽어 보니 old date하다......별스러운 통찰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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