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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이 발견된 것이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
또 이것이 구체적으로 누구의 업적인지도 모른다.
다만 많은 학자들이 6세기경부터 인도에서 자리잡기 기수법이 사용되고 있었던 게 아닐까 추측을 내놓고 있다.
a*0 =0, a+0 = 0, a-0 = 0
컴퓨터로 하는 곱셉과 나눗셈의 원리는 매우 단순하다.
곱셈은 피승수를 승수에 해당하는 횟수만큼 더하는 것이고, 나눗셈은 피제수에서 제수를 계속 되풀이해서 빼는 것이다.
인쇄술의 발명이 문화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사건임은 새삼스레 말할 것도 못 된다.
쿠텐베르크가 처음으로 성서를 인쇄한 때로부터 불과 50년밖에 지나지 않은 15세기 말까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인쇄되고 출판된 책이 2만 종 이상이었다는 사실은, 이 발명이 지식의 보급에 얼마나 큰 공헌을 했는지 잘 말해 준다.
그리스의 수학이 철학과 결부돼 발전했다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철학 안에서 발전했다고 하는 게 맞다.
오늘날처럼 학문이 여러 분파로 갈라진 것은 그리스 시대보다 휠씬 후의 일이며,
당시에 학자라면 먼저 넓은 의미에서 철학자였다는 점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 자평 ]
왜 읽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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