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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운 것들 ]
ㅇ 기존 것 고치는 '혁신'이 아니라 판을 엎고 새로 짜는 '교란'이 답이다.
ㅇ 많은 기업이 혁신을 과정을 틀에 끼워 넣으려고 합니다.... 어떤 혁신도 책상 위에서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혁신은 운 좋게 발견하는 거예요.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나온 영향력이나 아이디어를 완전히 받아들일 때
일어나는 겁니다. 아주 오래동안 문제를 째려보고 있는 사람에게 그런 것이 나올 리는 없지요
ㅇ 훌륭한 사람들을 고용한 뒤 그 앞을 가로막지 않는다....기업이 직원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그들의 책임에
명확한 기준을 설정해 놓을 때 엄청난 결과를 낼 수 있다.
ㅇ 직원에게 자율성을 부여할 때는 그들의 발목을 잡는 그 어떤 내부 장벽도 최소화한다.
예를 들면 형식적인 승인 절차나 불필요한 회의 등이 있다. 관료제는 속도와 창의성의 적이다.
ㅇ 얼마나 어려운지와 상관없이 가장 험난한 문제(Monkey-First)부터 해결하도록 팀에 동기를 부여한다.
ㅇ 문서 작업을 없앤다. 의사결정과 신제품 발표에서 관건은 스피드다. 대기업 내의 인큐베이터가 성공하려면
일반적인 기업 규제와 태도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ㅇ 미래의 잠재력 있는 사업기회 연구는 현재의 고객 접점 사업과 격리 조치해야 한다.
10년 내에 시장에 진출할 준비를 갖출 지 결정할 때 현재의 수익창출 결정권자의 평가를 받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ㅇ 미래 탐색의 중심은 강력한 스토리텔링이어야 한다. 제프 코왈스키는 말했다. "스토리는 우리가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위험을 받아들이는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그것은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방법입니다."
ㅇ 앨빈 토플러는 "21세기의 문맹은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배우지 못하고 잊지 못하고 다시 배우지
못하는 사람이다."
[ 자평 ]
경영학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
잠깐 도서관에서 훑어 보고 정리하고 반납했다.
혁신에 대한 성공적인 언어들이 잘 나열되어 있다.
방법론과 체계를 알 수 없으면 쓸데 없는 금언(좋은 말)들의 나열일 뿐이다.
개인과 사회가 착해지고 정신이 고양되지 이유는
성경, 불경, 코란 등 (좋은 말들)이 묶음이 없어서가 아니다.
말에 적합한 행동이 없기 때문이다.
경영학은 말들의 향연이 되었고, 윤리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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