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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2023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여우주연·남우조연·여우조연·편집상 총 7관왕을 하였다.

특히 양자경(Michelle Yeoh, 1962년 ~)에게 아시아계 연기자로는 최초로 제9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게 해 준 작품

예스마담(Yes, Madam , 1985년 ~)시절부터 이 분을 봐 온 세대라 남같지 않은 배우다.

 

딸역으로 나 온 스테퍼니 슈(Stephanie Hsu, 1990년 ~)의 연기도 좋았다.

Stephanie Hsu

 

모정(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 1955년)에 나오셨던 제임스 홍(James Hong, 1929년 ~) 

James Hong
트루 라이즈(True Lies ,1984년)제이미 리 커티스(Jamie Lee Curtis, 1958년 ~)
Jamie Lee Curtis
인디아나 존스(1984년) , 구니스(The Goonies, 1985년) 시절의 얼굴이 남아 있는  키 호이 콴(Ke Huy Quan , 1971년~)
Ke Huy Quan
어메이징 메리(Gifted, 2017년)에서 본 기억이 난 제니 슬레이트(Jenny Slate, 1982년 ~)등 반가운 얼굴들이 보인다.
Jenny Slate

 

특히 대니얼 콴(Dan Kwan, 1988년~) 과 대니얼 샤이너트(Daniel Scheinert , 1987년~)콤비(일명 '대니얼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다고 하는데 각본이 제일 압권인 듯 싶다.

 

<New York Times>는 영화가 이 영화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장르가 토합된 영화라 "무성한 장르-무질서한 소용돌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는데  보는 내내 정신이 없었다.

(초현실주의 슬랩스틱 코미디 + SF + 판타지 + 액션 + 서시 + 재난 + 모험 + 공포/스릴러 + 다큐멘터리 + 뮤지컬 + 무협 + 애니메이션 + 로맨스+ 드라마 등)

 

전문가들의 평점도 대부분 좋았으며 대표적으로 영화 평론가 이동진씨는 "미친 듯한 상상력으로 그 모든 세계를 종횡무진 경유한 끝에 찡한 골든벨을 울린다"며 호평했다.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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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느끼며 살고 있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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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거창하지 않아 너무 허무하지만, 이것 밖에 더 있겠는가..

인간에 대한

예의를 보여주는 것, 인간의 품격을 보여 주는 것, 타인에 대한 공감을 보여 주는 것, 다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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