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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상대론적 효과는 물체의 속도가 빛 속도의 1/10 정도는 되어야 관측할 만하며, 양자적 효과는 일반적으로 물체의 크기가 수십 나노미터 (10의 -9승, 10옹스트롱) 정도는 되어야 관측된다.
ㅇ 마하3의 전투기는 초속 1 km의 속도로 날아가는데, 이는 빛 속도의 30만분의 1 밖에 되지 않으며, 우리가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는 0.1mm 정도인데, 이는 10만 나노미터이다.
ㅇ 입자란 당구공 같은 질량 덩어리나 혹은 광자와 같이 질량은 없어도 에너지나 운동량이 덩어리져 있는 것을 말한다. 광자란 빛의 입자성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빛의 별명이다.
ㅇ 햇빛 속에 서 있을 때 우리에게 전달되는 열은 연속적인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작은 에너지 덩어리가 야구공 같이 수도 없이 날아와 우리 얼굴에 부딪힌다.
ㅇ 물질파의 크기(의 제곱)은 입자가 그 시간에 그 위치에서 발견될 확률이라고 정리되었다.
ㅇ 여러 고유진동들이 겹쳐지는 현상을 '중첩'이라고 부르는데, 이 현상은 양자 컴퓨터가 고전 컴퓨터 보다 혁신적으로 빠른 주 이유이기 때문이다.
ㅇ 줄이 아무렇게나 진동하지 않고 고유진동이 중첩된 상태에만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양자계도 아무 상태에나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소위 고유 상태들이 중첩된 상태에서만 존재한다.
ㅇ 우리가 아는 것은 단지 수소원자 같은 입자들이 파동성을 지닌다는 사실, 파동은 중첩의 성질이 있다는 사실,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아는 에너지 값들의 사이값은 측정되지 않는다는 사실 뿐이며, 이 세가지 사실을 논리적으로 가장 잘 설명하는 가설을 설정했을 뿐이다.
ㅇ 중첩과 측정의 가설에서 나오는 한 가지 결론은, 중첩상태는 측정 후 고유 상태 중의 하나로 변환한다는 것이다.....중첩된 상태는 측정 시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중첩된 비율에 따라 확률적으로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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