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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신간 중 경제경영분야의 국내 저자와 인문학 분야의 해외 저자의 책을 훌어 보았다.
둘다 ICT, 빅 데이터, AI 등 현대 기술 중심으로 변화되는 사회/경제 현황과 미래를 자신의 해석으로 진단하고 전망하는 책이었다.
국내 모 저자의 책은 여기 저기서 알려졌던 내용을 자신의 관점으로 정리한 책..
(아래가 그 예 중 하나다. 이것을 무슨 분석 틀이라고 주창자를 넣는 것은 과장이라 싶다.)
(마이클 해머는 주창의 명확하고 독특한 체계와 방법론이 있기 때문에 주창이 맞지만 두 분은 아닌것 같다.)
또 다른 한권의 책은 자신의 숙성된 경험과 지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놀랬다. 나도 비슷한 고민으로 공부를 했던 적이 있다. 개별 개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하나의 틀로 정리를 할 수 있겠구나 감탄 스러웠다.)
어떻게 다른지 금방 눈에 띄었다.
자기가 '책을 냈다'는 자랑질 외에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좀 안 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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