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사고, 생각을 뒤집어라 by 우치다 카즈나리

[ 배운 점]

[ 주요 내용 ]

• 가설이란?

  • 아직 충분한 자료가 수집되지 않은 단계, 또는 분석이 진행되지 않은 단계에서 자기 나름대로 생각해 보는 임시 해답.

  • 일반적인 절차: 데이터 수집 à 상세 검토/분석 à 종합적 결론

  • 가설은 추정하는 것. 추리하는 것. 대충 짐작하는 것. 윤곽을 잡는 것. 가짜 이야기. 추측.

  • 혹시 이렇게 전개된 것은? 전개될 것은 아닐까?라는 스토리를 그려 보는 것

• 왜 가설은 중요한가?
  

• 업무를 빨리 처리하는 사람은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다.

• 가설을 만들어 놓고 조사해야 할 포인트를 압축하고 효율적인 조사를 시행.

• 데이터를 조사해보고 가설과 반대되는 사실이 나온다면 최초의 가설을 수정할 필요가 있음

• 중요한 것은 가설의 정밀함이 아니라 가설 à 검증 à 수정의 사이클을 얼마나 신속하게 돌리는 가임. 항상 무슨 목적으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지, 기준이 될 가설을 의식하면서 진행시켜야 함

• 가설: 아직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현시점에서 가장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해답.

• 의사결정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정보? 착각. 어느 정도의 정보는 필요하지만 정보의 양이나 질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선택안을 추려줄 수 있는 정보, 그 정보만이 도움이 되는 것이다.

•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현재 가지고 있는 선택안을 어떻게 추려낼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정보수집을 해야 함.

• 즉, 정보를 무작정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정보 속에서 가설사고를 통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것

• 과제에 직면했을 때, 우선 분석을 하고 나서 새로운 정보를 차례로 수집해 나가면 정보의 홍수 속에 허덕이게 될 우려가 있음. 먼저 가설을 설정하여 강한 문제의식과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분석을 선택하여 그 정보만을 수집해나가는 것이 중요함

• 그림: 문제 발견의 가설과 문제 해결의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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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증결과를 토대로 프로모션과 채널, 특히 채널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됨

• 가설을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를 생각해내거나 해답을 찾아내는 프로세스라기 보다, 불필요한 문제나 쓸모 없는 해결책을 효율적으로 삭제해 나가는 프로세스임

• 가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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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상을 파악한 후에 필요한 조사 및 분석 등의 작업과 그 우선 순위를 생각하여 가설검증을 위한 최소한의 작업을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을 수정/진화시켜 스토리를 수정해 나감. 이러한 프로세스를 순환구조로 반복하면서 그 이후의 검토를 진행함.

• 사전에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전체적인 가설을 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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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 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하고 어떤 분석 결과를 통해 입증해 나갈지를 미리 생각해 둠. 즉, 전체적인 스토리를 구상해 보는 것. = 빈 패키지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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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대한 분석에 착수하기 전에 가설을 세우고, 깊이 파고 들어야 할 분야를 추려낸 뒤, 이를 분석하여 가설검증 및 진화로 진행시켜 나감

• 좋은 가설을 설정하기 위해 인터뷰를 실시함. 인터뷰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정리해나가는 것이 중요함. 좋은 가설을 세우거나 세운 가설이 정말로 타당한 것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인터뷰를 활용함

• 현장 인터뷰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알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고민하기 이전에 현장으로 나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려고 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함

좋은 가설....

• 깊이가 다른 가설….원인까지 파고든 가설이 좋은 가설

• 가설이 옳다고 증명되었을 때 즉시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해결책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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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가설의 두 가지 조건이란 1) 한층 깊이 파고든 것 2) 구체적인 해결책 또는 전략으로 이어지는 것

• 가설을 깊이 파고드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가 Issue Tree (논점의 구조화) : 나무처럼 가설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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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운 가설을 검증을 통해 추려나가고, 가능성 있는 가설에 대해서는 한층 깊이 있는 가설을 세워서 검증함. 이를 반복함으로써 가설을 진화시켜 나가는 것이 이슈 트리를 이용한 접근방법임

• 가설 분석의 비결은 우선 최소한의 요소만을 서둘러서 간단히 분석하도록 유의하는 것. 이런 분석방법을 급하면서 대략적으로 한다는 뜻으로 ‘ Quick & Dirty’라 함. 목적은 서둘러서 검증하는 것

  • Dirty: 정확도는 거칠어도 괜찮으니 재빨리 결론을 내는 쪽이 좋다.

• 분석은 얼마나 꼼꼼하게 확실하게 하느냐가 아니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판단을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함. 성공확률이 80%인지 40%인지만 알 수 있다면 그것으로 결론을 도출하는데 충분함

• 조사나 분석을 하는 목적은 가설이 올바른지 아닌지를 검증하기 위한 것. 가설 검증에 필요한 수준의 조사라면 과학 조사처럼 세밀한 정밀도는 필요 없음. 짐작할 수 만 있어도 됨

  • 고객이 줄고 있는 것은 경쟁력이 약해진 것이 아니라 시장의 규모가 줄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라는 가설 설정

  • 맨 처음 조사나 분석은 고객의 수, 시장의 규모 등의 추이….

• 분석의 목적은 세가지

  • 문제를 발견함

  • 상대방을 설득함

  • 자기자신을 납득시킴

•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분석하게 되어 결국에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덕이게 됨. 문제의식이 없는 분석을 절대로 해서는 안됨

• 좋은 가설은 경험이 뒷받침된 직감력에서 탄생함. 가설을 세우기 위해서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함. 반복적으로 트레이닝하는 것임.

• 평소에도 ‘So What?’을 생각해 보는 것.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항상 생각하는 것. 예를 들면 ‘고령화 사회가 되면 어떤 사업이 유행할 것인가?’, ‘저성장 시대 or AI가 발달하면 어떤 사업, 어떤 직업이 뜰 것인가?’를 생각해 봄

• 수많은 가설검증만이 순간적으로 묘수를 떠올리는 영감의 원천이 되는 것.

• 가설사고의 특징은, 부분의 축적을 통해 증명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전체상에서 시작하여 필요한 부분만을 세부적으로 파고들거나 증명하는데 있음. 이를 통해 앞을 내다보는 능력, 예지력과 적은 정보만으로도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판단력, 즉 결단력을 갖추게 되는 것임

• 정보를 수집하기 전에 한 번, 정보를 조금씩 수집한 단계에서 다시 한 번, 각각의 시점에서 생각나는 최적의 해답을 기록해 둠.

• 분석하기 전에 본인이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해두는 것이 중요함

• 가설이란 = 스토리라인. 적은 정보를 가지고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다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 항상 전체상을 먼저 생각한 뒤에 개별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함. 만일 자신의 담당부문이 영업이라면, 이와 관련된 생산, 물류, 상품개발,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까지를 시야에 넣은 전체상을 그려본 뒤, 영업을 다루어야 함

일이 주어지면 바로 작업을 시작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면 30분이라도 전체상을 그려보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