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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를 타고>의 스탠리 도넌(Stanley Donen, 1924 ~ 2019년) 감독의 미국의 코미디 뮤지컬 영화로 유쾌하게 봤다.
<사랑은 비를 타고 / 1954년>이 이 영화 보다 20여년 전 작품인데 오히려 이 영화보다 더 세련된 점이 웃긴다.
감각이나 천재성이 퇴색될 것일까?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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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를 보면서 아내에게 누가 이렇게 묻는다면,
자신이 없고 뜨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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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절로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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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가 아기 자기 하고 예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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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배틀의 원조가 아닐까 싶은, 6명이 짝을 지여 추는 춤 장면
많은 분들이 이 장면이 가장 멋지다고 평했고, 나도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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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라 들지만 멋진 마지막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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