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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포스터(Jodie Foster, 1962년~ )하면 <양들의 침묵/1991년>과 함께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우주를 아름답고 서정적인 시처럼 그린 영화
우주를 말해 주는 영화 중 손가락 안에 꼭 들어갈 영화
화려한 CG로 범벅을 하지 않아도 스토리로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
간만에 다시 보면서 기억에 새긴 장면과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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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의 유명한 말.
그러나 생각해 보면 누구도 없다면 낭비라도 누구에게 미안한 것이 없을테니 낭비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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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성격을 보여 주는 장면
또한 존경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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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든, 기술이든 늘 부딪히는 문제다.
누구를 위한 실용이냐? 얼마 만큼의 실용이냐? 등 등 따지고 들자면 철학적 논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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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 말을 하고 싶은 때가 한 두 번이 아닐 것이다.
자본주의 민간기업의 직장인들은....
제발 지시하지 말고, 제시하라.
무엇을 하라가 아니고, 하자고 하라.
내 놓으라고만 하지말고, 때론 보여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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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와 사운드는 없지만 많은 소리를 들려 주는 장면
매우 많은 것을 보는 것은 오히려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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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영화에서 가장 멋진 대사로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명제가 아니기 때문에 증명할 수 없는 것이다.
과학자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명제 뿐이며,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명제가 아니므로 증명이 필요 없는 것이다. 그냥 해석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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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다고, 안다고, 이 XXX"라고 싸다귀를 날리고 싶지만, 멋진 대응이자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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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연출과 연기다.
아름다움을 직접 보여주지 않고 아름다움을 본 사람을 보여줌으로 그녀가 느낀 바를 전달해 주는 연출.
관객은 배우가 느낀 것을 보고 느끼는, 간접에 간접에 대한 느낌을 전달 받는다.
그런 어려룽 상황은 배우의 표현력에 100% 기댄다.
그것을 표정으로 관객에게 전달할 줄 아는 배우의 연기력이 없으면 전달력은 사라 진다.
이런 측면에서도 조지 포스터의 연기력은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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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과 감독이 인류에게, 관객에게 하고 싶고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였을 것이다.
또한 고개만 45도 돌리는 것 외에 아무 행동이 없고 오직 표정과 대사만으로 감동을 전달하는 배우의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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