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줄/연결 ] 구글은 직원들에게 일하는 시간의 20%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안하는데 쓰라고 한다.....이렇게 직원들에게 봉급을 퍼주고도 구글 수익의 97%는 여전히 검색광고에서 창출되고 있다. 구글이 이끌어 내고 싶었던 혁신, 즉 수익 구조 다변화는 거의 실패한 셈이다. 직원들에게 무작정 업무시간의 15~20%를 혁신하기 위한 방법 찾기를 위해 사용하라는 것은, 소위 '무한 원숭이 정리(the infinitive monkey theorem)'을 신봉하는 것과 같다. 무한 원숭이 정리란, 무한대 숫자의 원숭이가 무한대 숫자의 타자기에 앉아 계속해서 키보드를 두르미면, 언젠가는 헤밍웨이의 '전쟁과 평화'와 같은 노벨 문학상감의 명작소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 원문을 볼 수 없어 저자의 실수인..
[ 머리에 담은 말 ] ㅇ 구글은 직원들에게 일하는 시간의 20%를 새로운 아이디어에 고안하는데 쓰라고 한다......구글 수익의 97%는 여전히 검색광고에서 창출되고 있다. 구글이 이끌어 내고 싶었던 혁신, 즉 수익 구조 다변화는 거의 실패한 셈이다... ㅇ 3M R&D부분에서 은퇴한 수석 부사장 르 크로그(Les Krogh)는 "3M 가족들(3Mers)이 어떤 업무를 처리해야 하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끝낸다. 따라서 시간이 없으면 주말에라도 혁신적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15%의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라고 독하게 말했다. ㅇ 이 '15%룰'에 대해 한 3M 직원은 "어떤 15%? 나는 일주일에 60시간 (5일 *12시간)을 일하고 나면, 나한테 남는 15%의 시간은 전혀 없는데?"라고 반문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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