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1. 본래적 서정) (김소월) 소월 시는 전반적으로 감정적 충동과 이성적 통제의 양면성을 띠고 있다. 이 대조적인 기능이 적절한 배합과 조화를 이룬 곳에 소월 시의 진면목이 있다고 본다. 단순한 충동적 서정보다는 이성적 통제를 거친 비극적 서정이 의미상의 긴장을 유발한다. (이병기) (박용철) (백석) 흰눈은 여기서는 축복이다. 눈이 푹푹 내리고 푹푹 쌓이는 것은 나타샤와 나의 사랑의 실현을 의미한다. 이 사랑을 당나귀는 갓난아기의 울음으로 축복한다. 그렇지만 이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상된 사랑이다. 그럴수록 심리적 이상은 시적 긴장과 일치하는 탄력을 얻게 된다. (서정주) 그의 초기 작품에 영향을 준 것은 니체뿐 아니라 보들레르까지도 포함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
읽은 책들
2023. 8. 6. 15:0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경영혁신
- 안나 카레니나
- 게티어
- Ai
- 지식론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게티어 문제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불교
- 인식론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상대성이론
- 돈
- 고도를 기다리며
- 부정성 편향
- 스케일의 법칙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개념
- 이노베이션
- 사회물리학
- 머신러닝 디자인 패턴
- 직감하는 양자역학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혁신
- 샤룩 칸
- 파괴적 혁신
- 인공지능
- 최진석
- 양자역학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