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또 하나의 컴퓨터 by 톰 지그프리트
[ 느낀 점/배운 점 ] 부제는 '앙자 컴퓨터에서 M이론까지, 정보물리학으로 본 우주'. 책의 핵심 주장은 앞 표지에 있는 것처럼 "우주는 정보로 가득 찬 거대한 컴퓨터이다!" 경영정보학을 배운 나라서는 정보란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가치 있는 것을 뽑아낸 것으로 대충 배웠다. 데이터 -> 정보 -> 지식 -> 지혜로 가는 대충의......가치 사슬.. 사회에 나와서 이 책처럼 튜링, 섀넌, 휠러, 란다우어의 정보 이론을 읽으면서 속칭 문과에서 (정확히는 경영학에서) 배운 정보라는 것이... 얼마난 난잡하고 수가 낮은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근본저긍로 이과 전공자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그 차이를 분간할 수 없지만 내가 이런 유사한 주제로 읽은 책들 중에서 서가에 꽂혀 있는 것들이 대충.... 오래전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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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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