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두 화폐는 서로 상대에게 비교되는 가치를 지닐 뿐이다. 마찬가지로 더 진짜에 가까운 시간도 없다. 서로에 대해 상대적으로 변화하는 시간들일 뿐이다. 둘 중 다른 시간에 비해 더 진짜에 가까운 시간은 없다. 물리학은 사물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설명하지 않는다. 모든 사물이 각자의 시간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는지 '시간들'이 서로 어떻게 다르게 진화하는지를 설명한다. 열이 있는 곳에서만 과거와 미래가 구분된다. 클루아지우스는 '열이 역행 없이 한 방향으로만 이동하는 상황을 측정하는 양'에 대한 개념을 도입하고, 명석한 독일인 답게 그리스어로 '엔트로피'라는 명칭을 붙인다. 열은 분자들이 일으키는 미세한 동요다. 뜨거운 차는 분자들이 매우 심하게 동요하는 상태다. 볼츠만의 연구..
과학
2021. 9.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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