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델, 에셔, 바흐 by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 밑줄/연결 ] 이상한 고리는이러한 체계가 "자기 자신을 인식하게"하고 자신에 대해서 말하도록 하게 하고 "자기 인식"이 되도록 하는 고리이다. 어떤 의미에서 이러한 고리가 있음으로 형식체계가 "자기 자신을 획득한다"고 말하는 것이 너무 나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무의미한 기호가 무의미한 기호임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획득한다. 나는 물질적인 구성요소에서 추상적 패턴으로 초점을 전환하는 것이 생명이 없는 것에서 생명이 있는 것으로, 무의미론적인 것에서 의미론적인 것으로, 무의미한 것에서 의미 있는 것으로의 준마술적인 도약이 일어나게끔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것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결국 물질에서 패턴으로의 점프가 모두 의식이나 영혼 또는 자아를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아주 명백하다. 한마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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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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