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전쟁의 허무와 불안 (황순원, 나무들 비탈에서다, 1960년 ) 그대들이 말하는 불안이니 절망이니 하는 어구들이 불행하게도 내게는 아무런 실감으로 오지 않는다. 그것은 그대들이 말하는 어구들이 아직 그대들 자신에 의해 육체화 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불안한 청춘의 표정과 부끄러움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1964년) 불안한 청춘의 내면을 김승옥은 "자기세계"라고 불렀다. "자기세계"란 무엇인가? 그것은 남의 세계와는 다른, "함락시킬 수 없는 성곽과도 같은 것"이다.... 그것은 냉정함과 공포, 적대감과 후회, 사랑과 증오 같은 이질적이고 모순적인 감정들로 이루어진 기이한 세계다. 그 모순적인 감정들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내부"를 "무관심한 표정으로 가려버리는 법"([환상수..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4. 2.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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