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읽기의 기술 ) 리리딩 by 퍼트리샤 마이어 스팩스
[ 밑줄/연결 ] 작가인 래리 맥머트는 칠십대 초반에 이렇게 썼다. "예전에는 모험을 위해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안심하기 위해 읽는다. 언제나 그대로인 것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건 얼마나 근사한 일인가." 기억하고 있던 멋진 이야기는 진부한 상투어로 바뀌었다. 이런 변화는 우리가 성숙해졌다는 증거일 수 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뭔가를 상실한 것처럼 느껴졌다. 다시 읽은 책들이 주는 안정성을 통해 우리는 견고한 자아상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경험으로서 다시 읽기가 지닌 심오한 측면을 드러내는 중요한 지적이다. 즉, 다시 읽기는 자아의 성장과 연속성을 기록하는 급수(degree)인 것이다. 19세기 고전 소설인 네 편이 있다. 20세기 고전으로는 가 들었다. (제인 오스틴의 문명세계) "왜 오스틴을 좋아..
읽은 책들
2022. 4. 2. 11:2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이노베이션
- 전략에 전략을 더하라
-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 양자역학
- 직감하는 양자역학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 함께 있으면 피곤한 사람
- 혁신
- 인공지능
- 데브옵스 도입 전략
- Ai
- 복잡계의 새로운 접근
- 돈
- 사회물리학
- 고도를 기다리며
- 최진석
- 경계의 종말
-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
- 불교
- 안나 카레니나
- 파괴적 혁신
- 부정성 편향
- 스케일의 법칙
-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제로 성장 시대가 온다
- 플랫폼의 시대
- 상대성이론
- 경영혁신
- 당신은 AI를 개발하게 된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