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과정이 수동성이라면 가치에 따라 선택되는 과정이 능동성입니다. 가치는 선호의 체계를 뜻합니다. 생명 자체가 시간인 셈입니다...생명체야말로 시간을 만들어 내는 존재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진정으로 시간이 필요한 분야는 물리학이 아니라 생물학입니다. 특정 단백질에 나타난 준개방 경계조건을 만족하는 지속적인 공조진동이 바로 생명이라고 부르는 창발성인 것입니다. 일부 뇌신경학자가 '나'라는 개념이 착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나'는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착각이 아닙니다. '나'라는 존재는 지각의 집합입니다. 자연의 거동은 {원인:결과}라는 전후적 상관관계에 기초하고인간의 거동은 {이유:귀결}이라는 선후적 상관관계에 기초하는 반면인공지능의 거동은 {전제:결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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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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