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이야기 ,Tokyo Story ,1953년
그 유명한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전설적인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찬실이가 극찬한 영화라 찾아서 봤다. 보는 내내 정말 영화로 '관조'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구나, 영화도 예술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영화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는 명작이었다.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는 1940~50년대 발생하고 있는 일본의 가족의 변화상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어느 가족'은 2000년 발생하고 있는 또 다른 일본의 가족 변화상을 그린 영화라 같이 보는 것이 좋겠다. 다행히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근래 '어느 가족'을 봤기 때문에, 계속 연결되어 생각이 났다. 70여 전에 영화 중 기억에 남긴 대사와 장면은.. ------------------------------------------- 한소식 깨달은 ..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1. 6. 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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