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밑줄/연결 ] 도스또예프스끼는 돈을 벌기 위해 혹은 유명해지기 위해 소설을 쓴 것이 아니다. 그는 인간의 신비를 풀기 위해 전 생애를 걸고 소설을 썼다. ---> 도스또예프스끼의 삶을 보면 뭐 이렇게 까지 포장을 안해도 될 듯 한다. 나는 석영중교수의 주장에 더 마음이 간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러시아 민중을 교화하고 인류에게 신의 섭리를 전달하고 예술의 전당에 불후의 명작을 헌정하려는 거룩한 목적이 아니라 대부분은 당장 입에 풀칠하기 위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빚을 갚기 위해, 선불로 받은 원고료를 위해 소설을 썼다. 그래서 늘 독자의 기호와 시장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당대 세상과 일반 대중의 마음을 읽어 거기에 부합하는 소설을 쓰고자 했다. " 심리학적 측면에서 보면 소냐는 라스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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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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