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새긴 끝없는 이야기 by 이철재
[ 밑줄/연결 ] 프랑스의 사회학자 모리스 알박스(Maurice Halbwachs)는 '기억은 사회적인 것이다'라고 했다.... 나는 우리 사회의 집단적 기억을 저장하는 창고 중 하나가 노래라고 생각한다. 근대 가요의 시조라 할 만한 이난영의 은 1935년 제 1회 '향토 노래 현상 모집'에서 1등을 한 가사에 일본에서 클래식 음악 작곡을 공부한 손목인이 곡을 붙인 것이다. 미국의 레이프 개럿(Leif Garrett)가 있었다.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그가 서울에서 공연을 했다. ---> 글에 쓰인 경험으로 보아 나보다 약간은 형세대인 것 같았다. ---> 레이프 개럿의 방한공연은 1980년이다. 중학교 3학년은 16세이니 저자는 약 1967~1968년 정도 되시지않을까 싶다. (잊을 수는 없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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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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