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 , A Man And A Woman, 1966년
아누크 에메(Anouk Aimee, 1932년 ~)과 장 루이 트린티냥(Jean-Louis Trintignant, 1930년 ~)이 주연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영화 영화를 떠 올리자마자 음악이 들리는 듯 한 영화. 작은 계기로 사랑이 싹트고, 작은 몸짓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상대방을 생각하는 애틋함, 밀고 당기는 것들에 대한 정말 깔끔하지는 않지만 애매모호하게 진행되는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리드미컬한 영화. 기억에 남긴 장면과 대사는 -------------------------------------------- 프랑스 여배우들이 난 지적으로 아름답게 생겼다고 생각한다. ---------------------------------------------- 맞는 말이다. 어른은 큰 소년이거나 소녀다. 어린 남..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2021. 12.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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